첫사랑을 위하여 5회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보러가기

드디어 5회로 돌아온 tvN 드라마 첫사랑을 위하여 '효리네 집'에 찾아온 불청객 문희로 인해 지안의 숨겨왔던 아픔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효리 또한 마음이 아픈데요. 각자의 상처를 마주한 모녀에게 과연 어떤 위로가 찾아올까요?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정석과 보현이 전하는 진심 어린 위로가 두 사람에게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 밤 방송되는 첫사랑을 위하여 5회 본방사수! 그리고 놓치셨다면 다시보기와 재방송으로 꼭 확인해 보세요!

첫사랑을 위하여 5회 에피소드 정보

첫사랑을 위하여 5회 줄거리 요약

수상한 치매 할머니의 등장

'효리네 집'에 치매에 걸린 수상한 할머니가 찾아온다. 할머니는 지안을 딸이라고 부르며 "엄마가 너무 늦었지?"라고 말하고, 이지안 엄마의 캐리어까지 들고 나타난다. 알고 보니 지안의 엄마는 오래전 베트남에서 이미 돌아가셨고, 이 할머니는 숲 아래 저택에 사는 치매 환자였던 것. 할머니는 지안의 집에서 가스레인지 불을 켜놓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고, 지안은 자신을 딸이라 부르는 할머니의 모습에 결국 폭발하고 만다.

모녀의 갈등, 그리고 각자의 상처

효리는 아픈 할머니에게 화를 내는 지안에게 "왜 참지 못하냐"고 말하고, 지안은 "내가 왜 참아야 하냐"며 맞선다. 효리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 집을 나가버린다. 아빠의 죽음 이후 힘들어했던 엄마를 보며 상처받았던 지안과,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마음이 아팠던 효리의 갈등은 깊어진다.

이후, 효리는 화난 게 아니라 엄마를 바라보며 느꼈던 아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화를 냈던 것이라 고백한다. 엄마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며 '엄마라는 존재는 이렇게 힘들고 아픈 것이구나'를 깨달았다는 효리의 진심은 모두의 마음을 울린다.

모두에게는 아픔이 있다

윤태오는 야구 선수였지만 오토바이 사고로 운동을 포기하고 폐인처럼 살면서 엄마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효리는 태오에게 "둘 중 하나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가족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태오는 용기 내어 엄마에게 전화하지만, 엄마는 여전히 그를 외면한다.

류보현은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엄마를 그리워하며 지냈다. 효리에게 지안과 그녀의 관계는 '첫사랑'처럼 서툴지만 진심으로 가득 차 보여 부럽다고 말한다. 하지만 효리는 자신에게는 두 번째 엄마인 지금의 엄마와 '엄마와 딸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지쳤던 것이라며, 보현에게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보현은 "엄마가 자신을 버린 순간보다, 매일 엄마를 기다렸던 내 모습이 더 슬펐을 것"이라며 엄마를 안아주라고 조언한다.

'너 자신을 위한 시간', 그리고 쓰러지는 효리

정석은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지안에게 자전거와 미술 도구를 선물하며 "너 자신을 위한 시간도 갖고, 힘들면 나에게도 기대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한편, 효리는 엄마를 위해 준비했다며 하늘의 별을 가리키다 사진을 찍어주려던 중 갑자기 쓰러진다. 과연 효리의 상태는 괜찮을까? 또한, 보현의 엄마(오나라)가 갑작스럽게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재방송 편성표

5회 본방사수를 못하셨다구요?그렇다면 재방송을 시청하시면 되는데요.시청하는 방법은 다들 많이 아시다시피 편성표를 검색해서 보면 내가 원하는 회차가 언제 어디서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사랑을 위하여 5회 보러가기 다시보기

TV 시청 외에도 티빙,웨이브,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사랑을 위하여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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