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9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월 셋째주, 새해라는 단어도 익숙해질 무렵, 우리는 점점 현실의 무게를 다시 체감하며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시점에서 예배는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점검하고, 내면의 쉼과 회복을 구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대표기도문 모음은 1월 19일 주일예배를 위한 기도문으로, 지금까지 다룬 ‘출발’과 ‘적용’을 지나, ‘깊이’와 ‘내면의 재정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반복 없는 구성으로, 예배 인도자와 기도 담당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
2025년 1월 19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정보
![]() |
1. 지친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길 구하는 기도
주님, 새해의 긴장과 분주함 속에서 저희의 마음은 조금씩 지쳐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직 한 해의 시작이지만, 이미 피곤함이 느껴지고, 작심삼일의 후회가 쌓이며, 신앙의 감동도 희미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이 약속을 믿고 주님 앞에 나아오오니, 저희에게 참된 쉼을 주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배 속에서 회복이 시작되게 하소서.
2. 깊은 묵상과 기도로 나아가게 해달라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분주함에 매몰된 나머지, 정작 하나님과의 시간을 놓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도 짧아지고, 말씀을 펴는 손길도 자주 머뭇거리게 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내면이 주님을 간절히 찾게 하옵소서.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예레미야 29:12) 하신 말씀처럼, 주님 앞에 다시 엎드릴 수 있는 영적 갈급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묵상의 깊이를 더하고, 기도의 호흡을 되살려 주소서.
3. 인내의 마음으로 믿음의 열매를 기다리는 기도
주님, 우리가 지금 당장 열매를 보지 못해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신뢰하며 기다리는 인내를 배우게 하옵소서. 때로는 묵묵히 걸어야 할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조급하고, 결과를 서둘고자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9). 이 말씀처럼, 주님의 때를 믿고 견디며 묵묵히 걷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신앙이 감정이 아니라 뿌리가 되게 하소서.
4. 세상의 소리에 눌리지 않도록 지켜달라는 기도
주님,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소리들 속에 살고 있습니다. 뉴스, 소셜미디어, 세상의 시선과 평가들… 그 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이 점점 작아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저희의 귀가 진리에 민감한 영적 청력이 되게 하소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한복음 10:27) 하신 말씀처럼,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고 따라가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외부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진리의 말씀으로 내면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소서.
5. 헌신을 다시 회복하게 해달라는 기도
하나님, 올해가 시작되면서 주님을 향한 헌신과 결단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열정이 식고 있음을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예배당을 떠난 자리에서도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게 하소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 마음과 계획까지 주님께 다시 올려드리오니, 헌신이 일상이 되게 하소서. 말로만이 아닌 삶 전체로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마무리
새해가 익숙해질수록, 믿음의 자세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합니다. 감정은 희미해질 수 있어도, 믿음은 그 자리에 더 깊게 뿌리내려야 하며, 예배는 감동보다 중심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주일이 다시 한번 주님 앞에서 나의 내면을 정비하고, 말씀으로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