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메는법(매는법) 묶는법 종류 결혼식
넥타이는 남성 정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미팅, 면접, 결혼식 등 다양한 공식적인 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넥타이를 제대로 매는 법을 모르면 매번 허둥대거나 어설픈 매듭을 만들기 쉽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넥타이를 매는 과정에서 길이를 맞추지 못하거나 대칭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이에 따라 넥타이 매는 법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자신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넥타이의 매듭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것은 ‘포윈핸드 노트’, ‘윈저 노트’, ‘하프 윈저 노트’ 등이 있습니다. 각 매듭법마다 분위기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넥타이를 쉽게 매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연출을 위한 팁도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제 넥타이 매는 법을 익혀,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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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쉽게 매는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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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의 구조와 종류 알아보기
‘목’이라는 뜻의 ‘Neck'과 ‘묶다’라는 뜻의 ‘Tie’가 합쳐진 단어인 넥타이는 17세기 프랑스에 소개된 크라바트(Cravate)에서 시작됐다. 당시의 왕 루이 14세가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목에 감고 있던 나비매듭의 천을 본 후 강한 인상을 받아 프랑스 군인에게도 매도록 했고 이것이 프랑스 전역에 퍼져 남자들의 패션 아이템이 됐다. 현대 스타일의 매듭은 19세기 말경 영국의 신사 오스카 와일드가 묶기 쉽고 간편한 스타일의 포 인 핸드 타이(Four in hand tie)를 창안하면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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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는 포 인 핸드 타이(Four in hand tie)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매듭 밑에서 대검까지의 길이가 주먹 4개가 들어가는 길이라는 데서 나온 말이라는 어원이 있다. 포 인 핸드 타이는 더비타이(derby tie)라고도 부른다. 일명 나비넥타이라 불리는 보타이(Bow Tie), 모닝코트에 사용되는 예복용의 폭이 넓은 아스코트 타이(Ascot Tie)도 넥타이의 일종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맬 일이 없다. 포 인 핸드 타이는 넥타이의 폭에 따라 10cm 이상으로 넓은 와이드타이, 9cm 안팎의 레귤러타이, 그리고 4~6cm 정도로 좁은 슬림타이로 나뉜다. 또 대검 부분의 모양에 따라 직선의 스트레이트형(straight), 병 모양의 잘록한 보틀형(bottle) 그리고 약간 잘록한 모양의 세미 보틀형(semi bottle)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메는법(매는법)
윈저노트
격조 높은 자리에 어울리는 윈저 스타일! 오랜만에 부부동반 모임이 있는 날. 장소가 장소이니 만큼 신경 써 멋을 좀 부리기로 한다. 항상 하늘색 와이셔츠에 수수한 넥타이를 선호하는 남편에게 모처럼 깃이 크고 벌어진 순백 와이셔츠를 골라놓고 레지멘털과 페이즐리 타이를 매치시켜 본다. 윈저 노트는 넥타이 묶음법 중에서 매듭 부위가 가장 크게 완성되는 것으로, 매듭 부분이 좌우 대칭으로 폭이 넓고 볼륨이 있으며, 한 번 묶으면 느슨해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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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노트
고정관념을 깨는 넥타이 패션!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지쳐갈 때 쯤, 신선한 자극이 필요해진다.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 평범함을 버리고 차별화된 나를 표현할 시간. 남들과는 달리 넥타이의 델타 존에 변화를 주기로 한다.크로스 노트는 다른 넥타이 매듭법과는 차이가 뚜렷한 표현 방식이다. 플레인 노트와 비슷한 크기의 매듭이 생기지만, 매듭 표면 중간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마디가 나타난다. 이것이 단조로운 넥타이 매듭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는 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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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① 심플함 속에서도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고자 할 때, 나만의 개성표현으로 선택하는 매듭법이다. 매는 방법도 폭이 넓은 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는 쪽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② 크로스 노트에 적합한 넥타이는 무지 넥타이가 원칙이다. 크로스 노트로 넥타이를 착용한 경우, 시선은 넥타이 자체보다는 독특한 스타일의 매듭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복잡한 무늬나 화려한 배색의 넥타이에 크로스 노트를 활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어디까지나 매듭 자체를 강조하는 넥타이 묶음법이라는 사실에 주목하자.
③ 매듭의 크기가 생각보다 가늘게 만들어지므로 깃이 큰 와이셔츠보다는 깃 사이가 좁은 캐주얼 남방이나 버튼다운 셔츠에 잘 어울린다.
플레인노트
넥타이 매기의 기본. 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손쉽게 맬 수 있는 방법이다.어느덧 성년이 되어 정장을 할 기회가 생긴 아들. 넥타이를 맬 때마다 번번이 아버지 손을 빌리더니 어느 틈에 학교를 졸업하고 첫 출근하는 날을 맞았다.손수 양복을 차려 입고 넥타이를 골라 든다. 정신없이 바쁜 아침, 이리저리 넥타이를 주물럭거리고 있을 시간이 없다. 이때 필요한 어드바이스 한 마디! "초년병 시절엔 플레인 노트가 우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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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플레인 노트는 19세기 중엽에 등장한 넥타이 묶음법이다. 역사가 오래 된 매듭이지만 격식을 차리는 장소에서 착용하는 정장보다는 오히려 하이캐주얼에 더 잘 어울리는 날씬한 매듭법이기도 하다.
매듭에 사용되는 분량이 길지 않으므로 넥타이의 전체 길이가 너무 긴 경우는 앞쪽의 넓은 깃보다 안쪽의 가는 깃이 더 길어지는 폐단이 따르기도 한다. 일반적인 신사용 넥타이는 물론, 패션이 가미된 니트 넥타이에도 매치되는 방법이다.
Tip
플레인 노트는 가장 간단하고 일반적인 젊은 샐러리맨을 위한 넥타이 묶음법으로, 처음 넥타이를 매는 사회 초년생이 가장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이자 탈착에 따른 넥타이의 손상도 적은 편이다. '포 인 핸드 노트(Four-in-hand knot)'라고도 부른다. 델타 매듭 부분이 작으므로 깃과 깃 사이가 좁은 셔츠나 스포티한 '버튼다운 셔츠'에 가장 잘 어울린다. 최신 스타일은 매듭을 강하게 조이지 않고 헐겁게 마치 스카프를 묶듯 약하게 조이는 것이다.
더블노트
앞서 소개한 플레인 노트보다 매듭 부위에 조금 더 볼륨을 주고 싶을 때, 또는 같은 넥타이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묶음법으로, 언뜻 플레인 노트와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아는 사람이라면 금방 눈치 챈다. 주인공의 패션 센스를!매듭 부위에 살짝 표현되는 엇갈림이 포인트로, 넥타이의 재질이나 무늬를 통해 이 엇갈림이 악센트가 된다. 플레인 노트와 달리 매듭 부분이 이중으로 겹쳐지지만 노트 자체가 생각보다는 크지 않고 오히려 적절한 크기로 맵시 있게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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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평범한 플레인 노트와 달리 은근한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멋쟁이들의 넥타이 묶음법이다. 넥타이의 색상이나 무늬가 매듭 부위에서 살짝 엇갈려 표현되게 하는 것이 키포인트. 일반적인 넥타이 묶음은 매듭에서 넥타이의 넓은 쪽을 뽑아내면 저절로 풀어지는데, 더블 노트의 경우는 넓은 쪽을 뽑아내도 단번에 풀리지 않는다. 중간에 매듭이 한 번 더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블 노트를 하고서 넥타이를 풀 때는 갑자기 당기거나 너무 힘을 가하면 넥타이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에스콰이어노트
조금은 복잡해도 깔끔하고 확실한 델타 매듭. 몸이 불어난 중년 이상의 남자에게 갸름하고 날렵한 플레인 노트는 왠지 빈약해 보인다. 적당한 크기의 '좌우 대칭' 역삼각형 매듭으로 얼굴과 체격을 잘 보완해 주는 것이 에스콰이어 노트이다.뒤에 소개하는 윈저 노트보다는 매듭이 약간 작게 완성되는 방법으로, 세미 윈저 노트(Semi-Windsor knot) 또는 하프 윈저 노트(Half-Windsor knot)라 부르기도 한다. 윈저 노트의 2회 매듭 과정을 1회로 줄인 것으로 가장 자연스런 매듭 볼륨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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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에스콰이어 노트(Esquire knot)라는 명칭은 1948년 미국의 남성 잡지인 〈에스콰이어〉가 제창한 넥타이 매듭법이라는 데에서 유래한다. 당시 이 매듭 방법을 〈에스콰이어〉에서는 윈저 노트로 소개했는데, 후세에 이르러 지금의 윈저 노트로 알려진 2중 묶음법을 '풀 윈저 노트(Full Windsor knot)'로, 에스콰이어에서 제창했던 윈저 노트를 이에 대해 '세미 윈저 노트'로 분리해 부르게 되었다.
Tip
매듭이 풍성하므로 천이 너무 두꺼운 넥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볼륨 있는 넥타이는 윈저 노트와 비슷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심이 얇은 넥타이로 연출하면 플레인 노트의 심플함을 연상시킬 수도 있다. 이 에스콰이어 노트는 레귤러 깃의 와이셔츠에 최적으로, 양 깃 사이와 넥타이의 매듭 부분이 적당하게 매치되는 것이 특징. 매듭 부위의 좌우가 균형 잡힌 모습으로 표현됨으로써 도시의 중견 직장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연출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