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HT07 ArcBuds ANC(아크버즈) 페어링,사용법,기능설명,한쪽만,연결안됨,착용감,음질,후기 리뷰

QCY HT07 ArcBuds ANC(아크버즈)페어링,사용법,기능설명,한쪽만,연결안됨,착용감,음질,후기,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HT07 ArcBuds ANC라 불리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에 QCY 제품들을 계속해서 리뷰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ANC 기능이 탑재된 HT07를 구매하여 며칠 전 도착한 따끈따끈한 새 상품 리뷰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만약 해당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 참고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CY HT07 ArcBuds ANC(아크버즈) 이어폰 정보

언박싱

이번에 QCY에서 새롭게 출시하여 티몬에서 출시 기념 핫 달을 진행하여 하루 동안 각종 할인을 더해 1만 8천 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틀 고민하다 행사기간이 지나 2만 2천 원 정도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제품이 인기가 많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주문량이 많아져 배송을 1차, 2차에 나눠서 진행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조금 늦게 배송을 받았습니다. 다른 QCY 이어폰들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노란색 바탕의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위 사진은 박스의 앞면과 뒷면 사진입니다.

박스에는 이어버드 2개, 충전 독(충전 케이스),C 타입 케이블, 여분의 이어 팁, 사용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페어링, 블루투스 연결 방법

이어폰을 구매하셨다면 페어링 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핸드폰에 있는 블루투스 설정으로 들어가 QCY ArcBuds ANC를 눌러 연결 요청 화면이 활성화되면 등록을 눌러 블루투스 연결을 진행합니다. 만약 EQ 설정이나 기타 다른 세세한 설정을 하고자 한다면 QCY 전용 앱을 다운로드 후 페어링을 진행합니다.

앱으로 페어링 연동을 하시려면 핸드폰 블루투스 QCY ArcBuds를 연결해 주셔야 앱으로 정상 작동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연동할 때 여러 번 안 돼서 충전도 그에서 뺏다 꼈다를 3~4번 반복하니 앱으로 연동되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위 사진처럼 제품명이 아닌 QCY라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QCY 측에서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리 탭을 보면 이어폰 EQ 설정 및 ANC 모드 ON/OFF, 주변 음 허용모드(패쓰스루)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설정 탭에서 이어폰을 내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능을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이어폰 찾기, 게이밍 모드 등 여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장초기화,리셋,페어링 안됨,한쪽만 들림,연결 안될때 해결 방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페어링 되지 않거나 이어폰 한쪽만 들리지 않을 때 같은 당황스러운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몇 가지 체크를 해보시고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기기 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는 새로 구입하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1. 기존의 블루투스 페어링 되어있던 기록을 삭제 후 다시 페어링 시도합니다.

2. 페어링 되지 않거나 한쪽 이어폰만 들린다면 충전 100% 인지 확인하신 후 다시 페어링을 시도합니다.

3.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어링, 한쪽만 들림 등의 오류가 나타난다면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페어링 초기화는 다음과 같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충전 독(케이스)에 두 이어버드를 넣고 뚜껑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양쪽 이어버드 터치패널을 동시에 5번 누르면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이 방법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QCY 전용 앱을 실행 후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그런 다음 다시 초기 세팅으로 페어링 시도해 봅니다.

사용법 기능설명 특징

40db 노이즈 캔슬링

피드백 마이크 및 피드 포워드 탑재로 소음을 효과적으로 캐치하고 차단합니다. 최대 40 데시벨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합니다. 4가지 노이즈 캔슬링 모드 지원, 사용 환경에 따라 총 4가지 노이즈 캔슬링 모드 중 최적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1. 인도어 모드:사무실, 도서관, 카페

2.커뮤팅모드:지하철,버스,비행기 안

3.부스티드모드:쇼핑몰,버스정류장

4. 바람 소리 감소 모드:달리기, 등산 등

*QCY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HT07 이어폰의 기본 노이즈 캔슬링 모드는 부스티드 모드로 설정되어 있으며 전원을 다시 켜면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노이즈 캔슬링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6개의 마이크

선명한 통화품질, 무려 6개의 마이크를 탑재하여 주변 말소리와 환경소음을 보다 정밀하게 차단, 더욱 크고 선명한 통화품질을 제공합니다.

주변 음 허용모드(패쓰스루)

주변 음 허용 모드는 활성화 시 이어폰을 착용해도 친구와 얘기를 나누거나 지하철 음성 안내를 놓치지 않고 목적지에 하자 가능합니다.

*QCY 앱을 통해 주변 음 허용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주변 음 허용 모드는 4단계로 설정되어 있으며 더 높은 단계로 설정 시 Feed-Forward 마이크를 실수로 덮어버리면 잡음(화이트 노이즈)이 생길 수 있습니다.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

대형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 Hele 음향 전문가들이 튜닝을 거쳐 펀치 페이스 및 깨끗한 고음의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배터리

ANC 기능을 끈 상태에서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2시간 배터리 타임을 제공합니다.

블루투스 5.2

블루투스 5.2칩셋, 안정적인 연결 및 로우 레이튼 시,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경량 무게

4.4g으로 싱글 이어버드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오래 착용해도 귀의 피로감이 덜합니다.

사용법, 기능 설명

-2번 터치:음악 정지/재생 통화 수신/종료

-오른쪽 3번 터치:다음 곡

-1.5초간 터치:수신 거부

-왼쪽 3번 터치:음성 AI

-왼쪽 1.5초간 터치:로우 레이턴시 On-Off

로고 지우기

QCY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 중 저는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몇몇 분들은 이어폰 충전 케이스(충전 독),그리고 이어버드에 각인되어 있는 QCY 로고가 싫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고를 깔끔하게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마트나 다이소 혹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매직 블록을 구매하셔서 물을 묻히고 로고를 지우면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이소에 가시면 천 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사용 후기, 착용감, 음질, 통화품질, 장단점

저는 전작 HT05도 가지고 있습니다. 착용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편했습니다. 저는 평소 오픈형보단 커널형을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귀에 딱 맞게 들어가야 안정감을 주어 운동이나 격한 움직임을 하는 경우 오픈형의 경우 잘 떨어져 선호하지 않는데, HT07 역시 착용해 보니 편안한 느낌을 주어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번 테스트를 진행해 보진 않았으나 음질의 경우 영상이나 노래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보컬이나 랩 위주의 가요, 힙합, 음악 재생 시 고음역대에서 선명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제품 역시 플랫 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카랑카랑한 느낌을 주어 약간 거부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통화의 경우 HT05는 약간 통화품질이 좋지 못하여 실망했었는데 HT07은 전작에 비해 조금은 개선된 듯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단점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ANC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기타 다른 제품들의 경우 해당 기능이 탑재된 경우에는 보통 10만 원, 20만 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단돈 2만 원에 상위 제품들과 비교하긴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40db 이상의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여 나름 만족스러운 성능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은 그리고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하기 어렵고 부담스럽다면 단돈 2만 원을 통해 ANC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음 허용 모드로 이어폰을 낀 상태에서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단점이라면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서 배송시간이 다소 길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발이 되었기 때문에 단점이 아니네요. 또한 커널형 이어폰의 단점이라 지적되는 귀 통증, 불편 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특별한 단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은 기능, 가격 등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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