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시즌3 7화 줄거리 요약 및 해석|티빙 다시보기·재방송 보러가기

신병 시즌3 7화는 예상치 못한 미사일 발사로 부대 전체가 전투준비태세에 돌입하며 시작된다. 전투 상황에서 발생한 작은 실수가 큰 사건으로 번지고, 병사들 간의 전우애와 간부와 병사 사이의 책임 문제, 조직 내부의 부조리함까지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중대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갈등과 병사들의 연대, 그리고 전세계의 갑작스러운 실종은 이번 화의 핵심 갈등을 이룬다. 신병 시즌3 7화 정보 7화 줄거리 요약 해석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부대는 전투준비태세에 돌입하고, 문빛나리는 긴장한 나머지 탄창을 제대로 장착하지 못한 채 총을 휘둘러버린다. 이 과정에서 총구가 사람들을 향하게 되며 주변은 긴장감에 휩싸이고, 결국 동기 전세계가 총에 맞아 얼굴에 멍이 든다. 행사 일정이 있었던 전세계가 다치자 대대장은 중대장을 호출해 불같이 화를 내고, 누구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몰아세운다. 간부들은 병사 중 한 명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문빛나리는 상담 자리에서 고참들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다가 도리어 자기가 처벌받을 빌미를 제공하고 만다. 본래라면 조용히 넘어갈 상황이지만, 전세계가 연예인 신분이라 대외 노출이 많아 사건이 확대된다. 이에 최일구가 스스로 영창을 가겠다 자청하고, 성윤모와 임다혜도 연이어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나서지만 박민석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씁쓸한 기류가 흐른다. 민석은 아버지가 사단장이라 ‘아빠 찬스’를 노려보지만,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실패한다. 최일구는 결국 중대장을 직접 찾아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하고, 그날 밤 중대장과 행보관은 술을 나누며 진심을 털어놓는다. 다음날 징계위원회에서 중대장은 병사 처벌을 거부하고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하며 대대장의 불만을 사게 된다. 한편, 박민석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최병남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과거 문빛나리에게 뒤집어씌워졌던 화재의 진범이 최병남이라는 사실을 유추하게 된다. 이후 최병남은 직접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편지로 진실을 전해 문빛나리의 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