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시즌3 8화 줄거리 요약 및 해석|티빙 다시보기 · 재방송 보러가기

신병 시즌3의 마지막 회차인 8화는 전세계의 갑작스러운 이탈과 최일구의 전역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감정적으로도, 서사적으로도 시즌 전체를 정리하는 핵심 에피소드로서 역할을 하며 시즌4에 대한 떡밥까지 흩뿌려졌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각 인물의 변화, 충돌, 성장, 그리고 군대라는 구조 안에서의 불합리함까지 짚어낸 밀도 높은 엔딩이었습니다. 신병 시즌3 8화 최종화 정보 8화 줄거리 요약 해석 신병 시즌3 마지막 회차인 8화는 최일구의 전역과 전세계의 실종 사건이 중심이 됩니다.전세계는 이모에게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듣고 외출 허가를 받기 위해 대대장에게 연락하지만, 대대장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립니다. 이후 행보관은 전세계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고 병사들에게 수색 명령을 내립니다. 전세계는 어머니가 있는 병원으로 가기 위해 부대를 빠져나가려다 위병소에서 제지당하고, 행보관이 직접 데려다주며 외박을 권유합니다. 그러나 전세계는 어머니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복귀합니다. 중대장은 징계위원회에 앞서 전세계와의 과거 면담에서 대대장이 전세계를 군 행사에 동원하고 점차 사적 용도로 불러내어 술자리에 참석시키고 금품까지 요구한 사실을 확인합니다. 전세계는 이 모든 상황에서 선임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어머니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습니다. 동료 병사들은 전세계의 고충을 이해하게 되고 따뜻하게 맞이합니다.결국 중대장은 육군본부 직무감찰관에게 대대장의 부당행위를 고발하고, 구체적인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처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박민석은 사단장 아버지 찬스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중대장의 결정적인 행동이 사태를 해결하게 됩니다. 전세계가 처음 3생활관에 들어왔을 때의 장면이 회상되며, 시즌2에서 강찬석을 괴롭혔던 악명 높은 선임이 전문하사로 등장해 긴장감을 더합니다. 시즌4에서 갈등이 이어질 복선이 깔리는 순간입니다.최일구는 병사들과 함께 과자를 먹던 중 과거 혹한기 훈련을 회상...